1. 일루미네이션의 야심작! 성공하다!
미니언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spin-off)작품입니다. 3D 애니메이션으로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입니다. 미국에서 2015년 7월 10일, 한국에서는 2015년 7월 29일 개봉했습니다. 제작비 7400만달러가 들어간 영화로 한국에서만 260만명 이상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 spin-off: 주로 경제분야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다. 영화계에서는 원작에서 파생되어 번외 편을 제작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용어이기도 하다.
2. 노란색 바나나, 작은 신장의 미니언즈는 누구인가.
인류보다도 훨씬 이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한 작고 귀여운 미니언즈. 바나나처럼 생긴 몸과 노란색의 피부는 비슷하지만, 눈, 헤어스타일, 말하는 언어를 보면 각각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0년에 개봉한 슈퍼배드에 등장했던 작은신장의 미니언즈는 2024년 파리올림픽 개회식에도 깜짝 등장할 만큼 지금까지도 전 세계 어른, 아이 모두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미니언즈들의 단 하나의 목적은 최고의 악당을 주인으로 따르는 것! 그것뿐이었습니다. 미니언즈 친구들 중에 자존심이 세고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한명! 바로 케빈이었습니다. 그가 악당보스 주인을 찾아 나서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그 여정을 함께 하기위해 스튜어트와 밥이 같이 떠나게 됩니다.
3. 우당탕탕, 미니언즈들의 모험기
그들이 지키려고 하는 대장을 잃고, 또 다시 새로운 대장을 찾으면 또 잃어 버리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미니언즈들은 희망을 잃어버립니다. 우울해했고, 좌절하며 슬픔에 빠져 모든 것이 끝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우리의 용감한 케빈이 나서서 결단을 내립니다. 최고의 보스를 찾아 떠나자고 소리칩니다. 스튜어트와 밥이 함께 이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케빈, 밥, 스튜어트는 투닥투닥거리지만, 서로를 지켜주며 감정도 풍부하고 사랑표현도 아주 잘해 서로 의지하는 친구들이었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뉴욕까지 가게 된 미니언즈들은 올랜도에서 개최하는 악당대회로 가게됩니다. 그곳에서 스칼렛오버킬! 세계최고의 여자 악당을 만나 영국 여왕의 왕관을 훔치기 위해 영국으로 날아갑니다. 왕관을 훔치려다 국왕이 되어버린 미니언즈!
스칼렛의 계략이 넘어가 법까지 개정해 스칼렛에게 왕위를 물려주게 됩니다. 뒤 늦게 배신당했다는 것을 알았지만 밥과 스튜어트는 잡히고 말았습니다.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장비를 챙기기위해 스칼렛 집으로 간 케빈은 그 안에 있던 악당무기를 잘못 만져 그 무기로 인해 거대한 미니언즈로 변신해버립니다. 거대하게 변해버린 케빈이 친구들을 구하고 스칼렛으로부터 영국도 구해냅니다. 영국이 열광했고, 온 세계가 열광했습니다. 케빈은 영국을 구한 기사로 작위를 받게 됩니다. 거기서 스칼렛은 끝까지 쫓아와 왕간을 다시 훔쳐 도망가려 했습니다.
그 때, 또 다른 악당이 나타납니다.
최고 슈퍼 악당보스를 꿈꾸는 어린이 꼬마였습니다. 그 꼬마는 왕관을 가지고 유유히 사라지게 되고 미니언즈들의 마음까지 빼앗아 갑니다. 그 꼬마 이름은 바로 그루!! 이 장면은 미니언즈2를 기대하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귀여운 미니언즈 매니아인 필자는 여러번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매번 즐겁고 재미있어서 혼자만의 시간이 날 때면 미니언즈를 또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나만의 즐거움을 찾고 싶으시다면 미니언즈를 적극 추천합니다. 다음 글에 미니언즈2를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